사장의 마음가짐/하고싶은말(취중진담)

요식업은 기본적으로 사람을 기쁘게 해주는 직업입니다.

002jt 2023. 3. 18.

이해가 안되시는 분들이 좀 있을거에요...

어떤 사장님이 그러시더라구요,

자기만 잘되려는 욕심이 가득한 사람은, 요식업 하면 안된다고...

동의합니다.

 

제가 생각하는 요식업은

고객도 기분좋고

나도 돈을 버는 그런 구조에요.

 

쉽게 예를 하나 들어볼께요.

기령, 새우튀김이 먹고 싶은 사람이 있어요.

직접 만들어 먹었다고 생각해 봅시다.

웍, 튀김할 식용유, 새우튀김, 튀긴 후 남은 식용유, 뒤처리, 투입되는 노동, 등등등.,...

꾀나 많은 비용이 들어가요.

 

그런데, 가게는, 튀김기는 하루종일 돌아가고 있고,

냉동 새우튀김의 원가는 350원 밖에 안해요.

 

일반인이 새우튀김 하나 만들때보다,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사람이 만들 때, 투입비용이 훨씬 낮은 것이죠.

 

가정집에서 하려면 기름튄거 정리해야 되고 미치는데 말이죠.

 

 

단편적인 금전적인 부분만 말씀드렸는데, 

이렇듯, 

요식업은 고객을 만족시켜야 하는 업이고,

고객은 만족해서 행복하고,

사장은 사람을 기쁘게 해주고, 돈도 벌어서 행복해지는,

그런게 기본 값이라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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