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사비법) 돈의 들지 않는 서비스. 영수증을 통한 소통

배달의 민족 영수증을 보면 고객 요청사항이 있습니다. 거기에다 메모를 남기는 것입니다. 시간도 많이 들지 않습니다. 다만 귀찮다고 피하고 있는 것일 뿐입니다. 알려줘도 소수만 행동합니다. 행동해서 성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배달업의 경우, 영수증을 통한 소통! (강력 추천 스킬)

고객에게 신경써준다는 느낌을 팍팍 줄 수 있는 좋은 스킬입니다. 돈이 들지 않는 서비스입니다. 노동은 아주 조금 들어가지요. 하지만 그거에 비해 돌아오는 것이 큽니다. 아주 바쁠 때는 어쩔 수 없이 못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빨간 색연필료 요청사항에 밑줄을 쳐준다거나 하트를 그려준다거나 하는 방법은 고객을 꽤나 기분 좋게 해 준답니다.

 

나중에 다시 말씀드리겠지만 맛은 이미 상향평준화되었습니다. 맛으로만 승부 보는 시대가 아니라는 소리입니다. 엄청난 맛집이 아닌 이상, 맛있는 것은 기본이라는 소리입니다. 맛뿐만 아니라, 고객을 만족시킬 방법들을 찾아야 합니다.

 

 

영수증에 "아이가 자고 있어요 벨 누르지 말아 주세요"라는 요청사항은 밑줄 쫙 별표 세 개!!!

내 요청사항을 신경써준다는 느낌!!!

이런 디테일한 서비스들이 쌓여서 고객의 마음을 얻는 것입니다.

강력 추천하는 방법이니 잘 활용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재주문 고객일 경우!!! 영수증에 "항상 감사드립니다!!!" 하트하트~

이렇게 나를 신경 써주는 가게를 싫어할 수가 있을까요??? 비법을 알려줘도 실천에 옮기는 사람은 거의 없다는 것을.... ㅠㅠ 저 역시 바쁠 때는 잘하지 못합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계속 염두에 두고 시간이 허락될 때는 꼭 하려고 노력하고 있답니다.

 

바쁠땐 이거라도~ 영수증에 빨간 색연필 하트를 그려 넣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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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기 뚜껑 위에 자필로 감사 메모를 남깁니다.

 

바빠도 자필 메모까지 남기고자 애씁니다. 못할 때도 많습니다.
다양한 고객만족 스킬이 있겠지만
저는 이것을 할때,
고객분들의 출력이 제일 잘 나왔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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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을 만족시키면, 다시 찾아와 줍니다.

고객을 더 만족시켜주면, 자주 찾아와 줍니다.

고객을 더 많이 만족 시켜 준다면, 내 가게를 널리 알려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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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요식업을 하고 있습니다. 고수들에게 배운 스킬들을 나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