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사 짧은 팁

당연한걸, 사장님들은 모르나?....

002jt 2022. 9. 27.

치즈 카츠를 시킨 사람은 푸짐한 치즈가 먹고 싶은 것이고

덮밥에 모짜렐라치즈를 추가하는 사람은 모차렐라가 푸짐하길 원하는 것이고

통마늘 추가를 하는 사람은 오늘은 통마늘 한번 먹어보자! 하는 사람인 것인데,

그것을 만족시켜주면,

배로 돌아올텐데.... 당연한 걸.... 사장님들은 모르고 있나 보다...

그거 짜투리 아껴서 마진챙기려 하고 있으니...

 

주문이 있어야 마진이 만들어 진다는 것을 모르나 보다...

(옵션메뉴도 주문이 있어야 마진이 생긴다. 고객이 주문하지 않으면 마진도 없다.)


가령

모짜렐라 치즈 1kg 원가가 10000원이고,

메뉴의 모짜렐라 치즈 추가 옵션의 비용은 2000원이라 치자.

 

고객이 모짜렐라 치즈 추가 옵션을 주문했다면

푸짐히 챙겨줘라. (그 옵션을 고객이 원한다는 뜻이기도 하고)

푸짐히 챙겨줘야 다음에 또 그 옵션을 시키고 싶은 마음이 생길 것 아닌가.

 

그런데, 그걸 쥐똥만큼 내주고 있다.

생각해 봐라. 볼품없이, 쥐똥만큼 내주면 다음에 또 시키고 싶을까?

 

팔려야 이문이 생기는 것이다....

푼돈 아끼겠다고 큰돈 벌릴 가능성을 날리고 있다.

답답한 노릇이다.

 

고객에게 받아야 하는 출력은 다음과 같다.

"와! 모짜렐라 엄청 많이 주는구나? 옵션추가하길 잘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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